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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사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해 주십시오.
두산중공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플랜트 전문기업으로서 지난 50여년간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 발전(發電), Water 등
각종 플랜트 설비를 공급하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해수담수화 분야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1위이며, 발전 설비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 체코, 독일 등 글로벌 발전 설비 기업을 인수해 보일러, 터빈, 발전기 등 발전 설비 3대 핵심 원천 기술과
실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미래 성장 동력인 친환경 그린에너지 분야에서는 3MW 육해상 풍력 시스템인
WINDS3000™
인증을 완료하고 신안, 영흥 풍력단지 등 총
213MW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6년 7월에는 미국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보유 업체인 두산그리드텍을 인수했고 같은 해 10월 미국 텍사스 지역 2개 변전소에 태양광 연계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역시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4년 소프트웨어개발팀과 데이터분석팀 등 Digital Innovation
조직을 개설해 ‘4차
산업혁명’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2020년까지 설계, 제조/시공, 서비스 등 사업 전
영역에 ICT를 접목해 획기적인 수준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두산중공업은 ‘Global leader in power & water’라는 비전 아래 전 세계 인류에게 빛과 물을 제공하고 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2. 귀사의 주요 업무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회사의 주요 사업 분야는 아래와 같습니다.
- EPC: 석탄화력, 복합화력, 원자력 등 플랜트 건설, 토목/건축 등
- 발전기자재: 보일러, 터빈/발전기 등
- 발전서비스: 성능개선, 유지보수, 연료전환 등
- 원자력: 원자로, 증기발생기, 원자로 헤드 등
- Water: 해수담수화 설비, 수처리 설비 등
- Green:
풍력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 주단: 주조품, 단조품, 금형 공구강, 크랭크 샤프트 등
두산중공업은 발전 및 담수 설비의 Total Value Chain인
설계에서 구매, 제작/생산, 시공/건설, 서비스까지 자체 원천 기술을 기반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3. PHM 분야 연구 활동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발전플랜트의 운전 상태를 원격에서 모니터링 하여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고 원인을 진단하여 고객에게 Reporting하는 RMS(Remote
Monitoring Service) 서비스를
2014년 창원 RMS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국내외 10개 발전소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진단 솔루션인 PreVisionTM을
자체 개발하여 국내 화력발전소 12개 호기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 풍력발전기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관리하는 ‘Wind Supervision’을 개발하여 회사가 O&M(Operation & Maintenance)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풍력단지에 적용하고 있으며, 보일러 튜브의 Erosion 상태를
감시하고 잔존 수명을 예측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솔루션인 BTMS(Boiler Tube Management Solution)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4. PHM 분야에 어떤 관심과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간략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사가 설계하고 제작, 공급하는 발전 설비
주요기기인 보일러, 터빈, 발전기 등에 PHM 기술을 접목하여 고가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 감시하고,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여
불시 정지를 방지하고, 상태 기반의 정비와 수명 주기 관리를 통해 발전 운영사인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특히 2020년 출시되는 가스터빈에
Health Monitoring 솔루션을
적용하여 Hardware의 경쟁력을 Software를 통해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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